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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제 5회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 참가
unido 2024-09-09

*본 게시글은 2016년 11월 01일 게시되었습니다.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이수택대표, 제 5회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 참가
 

– 회원국과 무역원활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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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 ITPO 한국사무소 이수택대표는 이달 24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GTI (광역두만개발계획) 무역원활화 능력배양 워크숍’에 참가하여,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UNIDO 역할과 무역 및 교역의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관세청이 주관하는 이번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에서는 동북아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했으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서울투자진흥사무소를 비롯한 회원국의 관세 공무원과 지방정부 공무원,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 국제기구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UNIDO 이수택대표는 이번 연설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ISID)을 위한 UNIDO의 노력과 극동아시아지역의 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극동아시아의 교역의 활성방안에 대해 연설하였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무역 표준화’와 ‘서류 없는 무역’을 주제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제 발전과 교역 활성화에 관해 회원국 간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으로, 회원국들은 회원국 간 역내 무역 표준화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서류 없는 수출입 신고제도(paperless trade)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제도에 관해 발표하고, GTI 4개국 역내 AEO 제도 표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지난 4월 개통한 한국의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소개하고,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위험 관리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북아시아 지역의 통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우리나라 수출 기업의 GTI 지역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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