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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사] 이수택 대표, “녹색산업정책 성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
unido 2024-09-09

*본 게시글은 2016년 7월 4일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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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사] 이수택 대표, “녹색산업정책 성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 

기사 게제 일자: 2016년 06월 29일

이수택 UNIDO서울투자진흥 대표

“한국에서 처음 치러지는 이번 녹색산업회의는 한국과 울산의 성공적인 녹색산업정책 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울산에서 열리는 4차 UNIDO 녹색산업회의를 울산시와 함께 주최한 이수택(사진) UNIDO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는 “이번 울산 회의에는 전 세계 36개 국에서 400여 명이 많은 기대 속에 참여했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과 도시 간 의존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정책 및 개선 노력을 통해 기존의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하고 생산시설들을 생태산업단지로 구축하는 데 성공한 울산 사례가 발표되는데, 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개발도상국 및 여러 선진국에게도 좋은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녹색산업회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이 대표는 “이번 행사는 녹색산업 정책에 대한 한국의 정책 및 전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한국의 최첨단 제조업 현장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의 위상 제고와 함께 생태환경산업 국제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과 다른 여러 국가들, 도시들 간에 녹색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및 교류를 증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행사 마지막날 채택될 울산선언에는 녹색산업 해결 및 정책 개발을 위한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인데, 이는 앞으로 국가와 국가, 도시와 도시 간의 녹색산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 10월에 에콰도르에서 있을 주거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회의(HABITAT III)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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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6290103162710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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