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Jul 2019

15개국 개도국 공무원 초청, ‘더 스마티움’ 투어 

2019년 6월 27일 UNIDO ITPO Korea는 한국의 도시 개발의 역사와 주요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고자 15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더 스마티움’을 방문하고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스마트 도시는 도시화에 동반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4차 혁명 기술과의 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선도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에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여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산업시찰에 참여한 개도국 전문가는 총 17명으로 인도네시아, 가나, 이집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짐바브웨,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재정 및 조세정책 공무원입니다

본 시찰은 1층 스마트시티 전시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체험을 시작으로, 2층 도시성장 전시관의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체험, 3층 스마트홈 전시관의 스마트 가전 체험, 옥상생태공원의 신재생 에너지 생성과정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나 세무공무원 Richard Akonor씨는 “폐기물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은 폐기물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때문에 일석이조이다”라며 ‘더스마티움’에서 경험한 기술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런 중요한 문제의 해결을 다룬 산업시찰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집트 재무부의 연구원Reham Ahmed Elsayed Tahoun씨는 “한국의 스마트도시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효과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UNIDO 한국투자진흥사무소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산업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관심을 고취시킴으로써 교통혼잡, 에너지 부족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스마트시티의 핵심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스마트시티 발전 사업을 통한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한국-개도국간의 경제협력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         개요

o    사업명: 개도국 공무원 초청 스마트시티 홍보관 견학

o    일시: 2019년 6월 27일 (목)

o    장소: 더 스마티움 (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 206)

o    대상: KOICA 개도국 공무원 연수생 (고려대학교)

o    주최: UNIDO ITPO Korea

o    후원: 한국주택공사 (동시통역 등) 도슨트 제공

o    분야: 빅데이터, IoT,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혁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등을 체험

o    참석: 총 19명 (인도네시아, 가나, 이집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짐바브웨, 에콰도르 등 15개국 정부 공무원 17명, UNIDO 2명)

·         시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