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Dec 2022게시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와 KOICA가 주관하는 '2022 KOICA INNOPORT Inno-Glob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개도국 현지 사업 수주 및 조달 참여를 희망하고, 기업 가치사슬의 일부 혹은 전체가 개도국에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페루,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를 포함한 10개국의 나라로 진출/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지 시장 현황 정보 제공, 현지 사업 기회 제공, 현지 파트너 매칭 지원, 현지 정부 조달 시장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NOPORT Inno-Globe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주는 개도국 현지 전문가 '이노파트너'와 연계하여 조달시장, 수출입관세, 해외 마케팅 등등 기업 수요에 맞는 세분화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UNIDO ITPO Korea 현지 Advisor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이해관계자간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UNIDO ITPO Korea는 개도국 현지 사업 및 원조 조달 정보를 총 55건 제공하였으며, 현지 사업 기획 시 필요한 사전 타당성 분석에 적합한 UNIDO 사업타당성 분석 툴(COMFAR III)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디지털 분야, 수처리 분야 등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았습니다. (총 28개사)
UNIDO ITPO Korea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하여 기술 이전과 관련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