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Apr 2016 게시
한국에서 UNIDO 산업 정책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 합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준비한 이 교육 과정에는, 24개 개발도상국의 24명의 공무원 및 산업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UNIDO의 역량개발기관에서 수행하는 이 3주 프로그램의 주제는 "산업 정책의 향상 –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개발을 위한 진단, 전략, 그리고 도구"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연수 KOICA의 역량개발부장과 UNIDO 정책 연구 및 통계부서의 루도비코 알코타 (Ludovico Alcorta) 대표에 의해 개시 되었습니다.
알코타 대표는 "KOICA에 의해 자금조달된 이 교육 과정은 정책입안자들이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개발을 위한 산업 정책을 디자인하고 새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교육과정의 목표는 산업정책 구축 및 분석을 위한 역량을 쌓고, 참가자들이 목표와 우선사항을 이루기 위한 산업적 성능 진단, 전략, 정책기구를 비롯한 효율적인 산업 정책 개발의 주요 단계의 종합적인 개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과정의 이론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은 물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한국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은 강연과 학습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연구기관과 생산시설로의 현장 학습 기회도 제공 됩니다.
교육 과정 개회사에서 이연수 역량개발부장은 UNIDO와 KOIC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강조 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산업 개발이 촉진되는 결과를 기대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www.unido.org/news/press/republic-of-korea-hosts-unido-industrial-policy-training-cours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