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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는 2015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제 1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제주포럼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취지를 두고 있으며, 2001년 제1회 포럼을 개최한 이래 2011년까지 격년제로, 2012년부터는 매년 개최되어오고 있습니다.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유엔산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이수택 대표는 ‘환동해의 다자협력: 에너지, 교통, 물류, 투자, 여행’ 세션의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북한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다자협력의 대외정책에 활용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을 달성하는 전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투자진흥사무소는 유엔산업개발기구의 ‘전세계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개발(UNIDO ISID)’과 창춘 프로젝트를 알리고, 동북아시아의 경제 발전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포럼 이후 5월 26일에는 연관 기관 및 국제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창춘 프로젝트의 촉진을 위한 팔로우업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고자료) '번영을 위한 동반자' 프레젠테이션 자료 – 유엔산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이수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