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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제3회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 성공적으로 개최
unido 2024-09-13

*2024년 5월 7일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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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 3회 국제투자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총 84개국에서 2,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양자 및 다자 협력 증진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다자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이 개최한 본 포럼은 타티아나 몰션 UN부사무총장,  아킬벡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내무장관, 제브데트 예르마즈 터키 부통령, 압둘라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환경부 장관, 시아 키안 팽 싱가포르 의회 대변인, 오딜 르노 바쏘 유럽 재건과 개발은행장, 압둘하므드 알 칼리파 OPEC 국제개발기금 회장 등 주요 국제 리더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은 포럼에서 국가 경제의 작년 대비 6% 증가율, 9%대의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등의 주요한 경제 성과 발표와 더불어 $600억 해외투자유치 성공 및 해외 금융 기관의 사회와 인프라 프로젝트용 $14억 확보가 주요 성과 중 하나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외국 투자자들 유치를 위해 ‘외국 투자자를 위한 토지 임대 기간 25년에서 49년으로 연장’, ‘기존의 혜택과 우대사항 유지’ 등 개혁된 항목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본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금융 기관인 Asakabank가 유럽 재건과 개발 은행(EBRD)과 협력하여 민영화의 동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대통령은 녹색에너지, 은행 부문, 중요 광물 자원, 디지털 전환, 교통 인프라 개발 부문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추구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1. "녹색에너지: 에너지 부문 확대는 중앙아시아의 번영에 중요하며, 이와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8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은 재생 에너지 용량을 20기가와트 이상으로 증가시키고 에너지 밸런스에서의 비중을 4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은행부문: 자본 시장 발전을 위한 접근 방식을 검토 중이며 금융 자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은행 중 하나인 "Asakabank"의 민영화를 위한 유럽 재건과 개발 은행과의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 금융 기구를 외국 투자의 증가, 기업 지배구조의 개선, 그리고 새로운 금융 기관의 진입 등의 현대화를 위한 작업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중요 광물 자원: 우즈베키스탄은 금, 구리, 텅스텐, 은, 우라늄  외에도 리튬,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다양한 희귀 광물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러한 자원을 심층적으로 가공하고 고부가가치 사슬을 형성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4. 디지털 전환: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제품 수출이 1년 사이에 두 배로 증가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이 지표를 앞으로 $50억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T Park 입주 기업 수는 10배로 증가할 것이며, 곧 1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IT Park를 기반으로 외국 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5. 교통 인프라 개발: 우즈베키스탄은 편리하고 현대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철도 부문에서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넓은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중요한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고, 유료 도로 및 고속 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타슈켄트, 부하라 및 우르겐치 국제공항을 현대화하고, 우수한 외국 투자자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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