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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 ITPO Korea,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 국제세미나 참석
unido 2024-09-24

*15 Dec 2016 게시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사무소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UNESCAP과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주관으로 개최된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 국제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GTI (광역두만강개발계획)는 중국, 몽골, 한국, 러시아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 내 정부 간 협력 계획으로, 1991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설립했으며 교통, 무역, 관광, 환경, 에너지 등 다섯가지 우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 세미나에는 유엔개발기구(UNIDO)를 비롯하여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등 국제기구 및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관련 부처 공무원 및 한국수출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국제도로운송연합 등 각계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광역 두만강 지역의 협력과 경제발전, 환경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연설과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특히, 농업무역 표준화 관련 첫번째 세션에서는 Otto Loesene (Trade Facilitation Lead, Standards and Trade Facilitation Division, UNIDO)씨가 개도국을 위한 무역활성화에 대한 UNIDO의 역할과 식품안전과 가치사슬, 검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농업무역 분야의 최근 정세와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위생·식물위생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했으며, 그밖에 GTI 무역 및 투자위원회 창립회의, GTI 관세 소위원회도 가지고 무역촉진을 위한 토론과 의견을 교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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