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Nov 2016 게시
행사개요
○ 일시 : 2016년 11월 11일(금) – 11월 12일(토)
○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
○ 주최 :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 주관 : 외교부
○ 후원 : 아프리카연합(AU, African Union), 주한아프리카외교단, 하워드대학교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 이수택 대표는 2016년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주제로 한 ‘제 2회 모의 아프리카연합회의’의 의장으로 참석하여 아프리카 내 지속 가능한 산업화 발전 전략을 제안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관련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아프리카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1부 세션에서는 부가 가치 창출 및 아프리카 산업화를 위한 지역적 및 대륙적 협력 방안에 대한 아프리카 12개국(알제리, 콩고민주화공화국, 에티오피아, 케냐, 리비아,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의 국가별 입장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및 3부 세션에서는 12개 국가가 북서부, 동부, 남부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산업화와 관련하여 중요 산업과 역내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12일(토) 오전에 진행된 4부 세션에서 학생 대표단은 전날 진행된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의 최종 결의안을 도출하고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에 열정을 지닌 국내외 24명의 대학(원)생들이 12개 아프리카 국가별 대표단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수택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 김일수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대표, 장용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 연구소 소장, 권희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뭄바 카품파(Mumba Kapumpa) 주한 잠비아 대사, 빅터 오첸(Victor Ochen) 2015년 노벨 평화상 후보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