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Mar 2024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디캠프(D.Camp) 대표단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양자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의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기술부 및 IT-Park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가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지원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요한 안건 중 하나인 "Offshore Outsource Tour 2024"의 개막식에서 우즈베키스탄 IT-Park는 역동적인 우즈베키스탄 IT 산업에서의 아웃소싱 잠재력과 정부가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한 기회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IT-Park의 주요 인사인 자홍기르 라자보프(Jahongir Radjabov) 부이사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대표단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협력 계획 논의 및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용이성 도모, 공동 투자 웨비나 개최,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탐색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우즈베키스탄과 디캠프 간의 연결 강화와 혁신, 기업가 정신 육성 및 경제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디캠프 대표단은 한국 스타트업이 우즈베키스탄 시장으로 진출하고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 지원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 및 규제 프레임워크 탐색 지원에 관하여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둘째 날에 대표단은 사마르칸트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의 IT 및 아웃소싱 시장 환경 탐색"이라는 회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등록, 세무 정책, 은행, 재무, 인력 서비스, 노동법, 저작권 및 인프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회의 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 대표자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추가적인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대표단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디캠프와 우즈베키스탄 IT-Park 간의 미래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장으로서 역할을 하며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혁신과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약속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양측은 더 깊은 협력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경제의 동반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현지 행사 영상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Offshore Outsource Tour 2024" launching ceremony full stream available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