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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 ITPO Korea(대표 신맹호)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 해외진출 상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SECON은 아시아 최대 통합 보안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50여개 국내외 보안 기업이 1,2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습니다.

 

UNIDO ITPO Korea는 이번 SECON2023에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 8명의 개도국 정부관계자 및 투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기업들과의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상담회 플랫폼을 제공하였습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물리적, 사이버 보안 솔루션 관련  IT 한국기업들은 개발도상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신흥시장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자문을 받았습니다. 상담회에서는 주로 △현지 투자 정책 △세금 규정 △정부규제 등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자국의 잠재적 파트너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등 정보를 교류했습니다. 

 

상담회에 참가한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들은 최신 보안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며, 자국의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튀지니 대통령실의 메허베자위 자문관은  “한국의 최신 보안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며 시야를 확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또한 한국 보안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국으로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보았으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나갈것이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UNIDO ITPO Korea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등 신흥시장을 대상으로한 국내 기업의 기술 투자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의 시장 진출 발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UNIDO ITPO Korea의  Advisory Programme (해외투자 자문사업) 및 Delegate Programme(개도국대표단 초청사업) 등과의 연계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