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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개도국공무원 16명 초청, 신재생에너지 & 모빌리티 기술 분야 산업 시찰
unido 2024-09-25

*30 Nov 2022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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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분야 산업시찰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본 산업시찰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도상국으로 이전하고, 개발도상국의 관련 산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습니다. 

이번 산업시찰에는 총 16명의 개도국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인도네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탄자니아 등 10개 국가의 재정 및 조세정책 공무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UDOKWON Landfill Site Management Corp.)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립지로, 2000년에 설립되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자원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입니다. 참여자들은 세단계로 나눠져 있는 매립지 공간을 직접 지나가며 쓰레기의 정화 공정부터 매립까지의 전 과정을 시찰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의 쓰레기 매립 및 재사용화 기술을 자국의 에너지 산업에 접목하고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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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문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HYUNDAI Motorstudio Goyang)은 현대자동차 전용 자동차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자동차 각 부분에 들어가는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참여자들은 자동차의 공정 과정과 생산 테스트 시설을 시찰하며, 개도국에서의 자동차 기술 개발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산업시찰에 참여한 콜롬비아의 마리아 비비안 모랄레스 리브레로스(Mayra Bibianne Morales Libreros, 투자진흥원 기업 관계 이사) 씨는 "산업시찰 구성이 매우 좋았고, 한국 산업 시찰을 통해 환경과 자동차 분야에서 유용한 깨달음을 얻었다" 고 시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조자 산토소(Joza Santoso, 재무부 조세정책초급분석관) 씨는 "한국의 발전된 산업 기술을 알게 되어 좋았고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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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 ITPO Korea는 앞으로도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신기술과 시설에 대한 시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개발도상국으로의 기술이전과 관련 산업 발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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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사업명 : Study Tour on Renewable Energy and Motor Vehicle Technology for Government Officials 

- 일시 : 2022년 11월 22일(화)

- 장소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 초청 : 개도국 해외공무원 16명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몽골,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콜롬비아, DR콩고, 탄자니아, 브룬디 1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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