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뉴스

UNIDO, 북한서 5개 환경지원사업
unido 2024-09-26

22 Jul 2014



UNIDO, 북한서 5개 환경지원사업


유엔공업개발기구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북한에서 약 1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환경 기술 지원 등 5가지 사업을 북한에서 진행하고 있다.

5가지 사업 중 ‘환경 분야의 통합관리 기술에 대한 국제상담과 지원을 돕는 사업’에 전체 예산 4분의 3에 해당하는 약 76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2007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약 68만 달러가 집행됐으며 이중 약 10만 달러가 지난해 지출되었다.

나머지 4개 지원 사업은 2008년과 2011년 승인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기술과 관리 지원 사업들이다. 2008년에 승인된 북한의 기상과 식품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통합관리 사업에 8만 달러의 예산을 초과한 약 8만 3천 달러가 집행되었다. 같은 해 8월부터는 공기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프레온을 대체할 HCFC 즉 수소염화불화탄소 도입을 위한 준비 지원을 시작해 약 5만 달러를 지출했다.

2011년에는5만 달러의 예산으로 주로 단열재로 쓰이는 폴리우레탄 발포체 관련 분야 개발 지원을 시작했고, 2008년에 시작한 수소염화불화탄소 도입 사업의 연장을 위해 6만 5천 달러를 추가 배정하였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