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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 보고서 – 2015 세계 제조업 총 생산량 증가, 신흥경제국의 제조업 성장 둔화
unido 2024-09-09

*본 게시물은 2016년 2월 22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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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업개발기구가 발간한 2016년도 국제산업통계연보(International Yearbook of Industrial Statistics)에 따르면, 2015년 세계 제조업 총 생산량은 2.8% 증가하였고 반면 중국 및 신흥경제국은 성장 둔화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중국은 제조업 부진 속에도 세계 제조업 생산규모에서 미국을 누르며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독일, 대한민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인도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제조업 강자들을 추월하며 6위를 기록했고, 인도네시아는 10위권에 새로 집입했습니다.

2009년 경제위기 이후 제조업에 큰 타격을 입은 선진국과는 달리 신흥경제국은 비교적 높은 생산 증가율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몇 년동안 지속된 물가 하락에 의해 성장률이 감속했고, 그 결과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의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2015년 전년대비 0.9% 하락했습니다. 반면 유가 하락 및 재정건정성 확보에 의해 선진국의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1.5% 상승했습니다.

국제산업통계연보는 유엔산업개발기구의 주요 통계자료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중 특히 산업화 관련 9번째 목표와 연관된 국가별 사업구조 통계를 자세히 담고있습니다.

2016 국제산업통계연보는 여기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최신 제조업 성장률 추정치는 유엔산업개발기구의 ‘세계 제조업생산 분기별 보고서’ (Quarterly Report on World Manufacturing Production)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2015 분기별 보고서는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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