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 게시
UN산업개발기구(UNIDO)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전자폐기물 모니터링: UNIDO-GEF 5554 프로젝트에 참여한 13개국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전자/전기기기 폐기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환경 건전성 관리를 위한 국가계획 및 지역협력 강화 (Strengthening of National Initiatives and Enhancement of Regional Cooperation for the Environmentally Sound Management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 in Waste of Electronic or Electrical Equipment (WEEE))' 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UNIDO는 국제연합대학(UNU), 유럽 부총장(ViE), 지속가능한 사이클(SCYCLE) 프로그램(UNU-ViE SCYCLE)과 협력하여 출간하였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정부 및 통계학자의 전자폐기물 통계에 대한 지역 역량 구축과 역내 전자폐기물 데이터 및 통계 개선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역내에서 발생한 전자폐기물이 17억 달러(USD) 규모의 가치를 지닌 원자재를 포함하지만 그 중 3%만이 공식적인 경로로 수거되어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되는 만큼 전자폐기물 관리가 경제적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시스템의 적절한 자금 조달과 모니터링,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조가 정책의 성공적인 수립과 유지에 필수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UNIDO는 정책 개발을 통해 역내 전자폐기물 분야에 협력해오고 있습니다. WEEE 프로젝트를 통해 UNIDO는 13개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지역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자폐기물 관련 정책과 법규, 관리 기술, 사업 모델, 역량 강화 및 인식 재고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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