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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외국인 투자자들과 간담회 개최
unido 2024-08-01
우즈베키스탄의 샤브키트 미로지요예프 대통령은 페르가나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기업 건설을 위한 착공식에 참석하였습니다. 회담 중에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들의 해외 투자 사업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코칸드 경제 자유구역은 올해 상반기 약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100개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9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1조 5천억 우즈베키스탄 숨 (UZS) 상당의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중 하나는 싱가포르 회사인 Indorma와 협력하여 설립한 광물질 비료 공장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두번째 및 세번째 생산 단계 가동을 시작하는 등 성공적으로 확장 중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30만 톤 이상을 생산하고 5천만 달러의 추가 수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중점 분야는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부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해당 부문에 지난 7년간 6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4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 용량을 증설함에 따라 수력발전 용량은 총 2.2 기가와트로 증대되었습니다. 최근 200개의 소규모 및 마이크로 수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기회가 확인되었으며, 이를 촉진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채택되었습니다. 당 프로그램을 통해 페르가나 지역의 외딴 지역에 2.2 메가와트 규모의 샤키마르단 발전소와 430킬로와트 규모의 유코리 보딜 마을 발전소 등 두 개의 소규모 수력 전기 발전소가 설립되었습니다. 해당 발전소는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정적 전력망을 공급할 것입니다.

해당 방문은 경제 개발, 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대한 우즈베키스탄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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